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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2021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2021-07-09

지난해 9월, 처음으로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선정(중기부 20, 환경부 21)한데 이어, 올해 6월 추가로 31개사(중기부 15, 환경부 16)를 선정했다.

 

한편, 두 부처 장관은 선정서 수여식 행사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7월 8일부터 3일간 열리고 있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막식 행사(7월9일 오전 10시)에 참석해 주요 기업들의 우수녹색기술과 제품들을 살펴보고 중소환경기업을 격려했다.

 

이번 개막 행사에는 두 부처 장관을 비롯해 노웅래, 임종성 국회의원, 주한 캐나다 및 니카라과 대사, 유관·산하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특별관이 운영되며,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분야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우리나라의 녹색산업 수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환경부 한정애 장관은 “최근 국제사회는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 산업경쟁력 둔화 상황을 동시에 극복하기 위해 녹색경제·사회로의 녹색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세계적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정책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중소환경기업이 세계 녹색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우리나라의 그린뉴딜 정책은 세계 기후변화 대응의 주도권 확보 경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중소기업의 친환경·저탄소 전환 지원을 위해 그린뉴딜 투자를 확대하고 그린뉴딜 유망기업이 세계 녹색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